10/03-10/09 N E W S L E T T E R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기록 톺아보기 by (주) 스페이스블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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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메타버스 이슈 톺아보기 🦄 '톺아보다'는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는다, 는 의미인 '톺다'에서 파생되었어요. 메타버스가 핫하니 알고는 싶은데, 얼마나, 어떻게, 무엇을 알아야 할지 고민되시진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들의 짐을 덜어드릴게요. 한 주간의 메타버스 이슈를 톺아보는 '주간 메타버스', 지금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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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 A R T
지난 한 주간 메타버스와 관련된 뉴스는 무엇이 있었는지 훑어볼까요?
메타버스의 언급량/파급량 변화 체크부터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알짜배기 뉴스까지! 가볍지만 알찬 주간 메타버스 뉴스 트렌드를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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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 Y W O R D ; M E T A V E R S E 🚀
주간 '메타버스' 뉴스 트렌드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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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간 '메타버스' 키워드 트렌드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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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에서는 10월 4일의 메타버스 관련 기사가 11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 주간의 총 언급량은 449건이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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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주차 메타버스 관련 뉴스 기사문의 키워드를 정리한 시각화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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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에 발행된 기사문의 키워드, 그리고 관계도를 도출해 보았어요. 이 중 확인하면 좋을 알짜배기 뉴스만 골라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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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럽에 이어 북미 시장 진출한 네이버, "아마존"에 도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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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쉬마크 인수로 C2C(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승부수
'네이버는 내수기업' 꼬리표를 떼기 위한 공격적 M&A(인수합병) 전략
첫 번째 소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 회사 네이버에 관한 내용입니다. 1999년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네이버는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좁은 내수 시장의 한계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치고 올라오며 변화의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네이버가 선택한 길은 '공격적인 M&A'였습니다.
네이버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포쉬마크 지분 100%를 인수하며 글로벌 C2C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미국의 당근마켓이라고도 불리는 포쉬마크를 인수하여 IT 기술과 뉴 커뮤니티 서비스를 결합한 C2C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전 세계 MZ세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단언하였습니다.
네이버의 포쉬마크 M&A는 북미 시장까지 산업 규모를 확장, 본격적인 C2C 시장 진출로 '글로벌 3.0'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의 글로벌 매출을 확대시키는 핵심 기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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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빙하기', NFT의 내재 가치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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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 'Bored Ape'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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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침체기, '빙하기' 동안의 투자 방향성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점 속속들이 부각되는 추세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블록체인 기술 보유사 주가들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해의 NFT 시장 규모는 최고점인 400억 달러 가량을 찍고, 큰 폭의 성장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1년의 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NFT 거래 규모는 최대 170억달러에서 9월 기준 4억 6000만 달러로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큰 변동성, 부족한 실용성과 이렇다 할 수익모델(BM)의 부재로 인한 시장 자체의 숙제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NFT와 동반되어 알려진 개념은 '웹 3.0'입니다. 웹 3.0은 모든 사람이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장부, 즉 블록체인을 통하여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소유권을 개개인에게 돌려준다는 개념입니다. NFT와 메타버스는 웹 3.0의 수단과 인프라로 최근 각광받게 된 것이죠. 개개인에게 소유권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끊이지 않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뚜렷한 대안이 나오기 전까지, NFT와 블록체인은 이전의 위상을 되찾기는 힘들 것으로 추측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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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창업 이후 첫 번째 대규모 구조조정
메타버스 사업에서 예측된 수 년간의 손실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
메타(구 페이스북)가 뉴욕 사무실 1곳의 문을 닫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지난 달 28일, 마크 저커버그 CEO는 "메타의 고속 성장 시대는 끝났다"며 비용 절감과 경영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이익이 나는 조직을 포괄한 전반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블룸버그가 분석한 메타의 침체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첫째,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시행으로 메타의 수익모델에 타격을 입었다는 점, 둘째, 경쟁사인 틱톡에 비해 부진한 성적, 셋째,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한 메타버스 산업의 지지부진한 실적 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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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 T A V E R S E - P L A T F O R M 🚀
주간 메타버스 플랫폼 BIG 3 전격 비교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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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해 본 메타버스 플랫폼, 핫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TOP 5. Pocketsurv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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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의 BIG 3, 로블록스, 제페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이번 한 주간 얼마나, 어떻게, 어떤 이슈와 함께해 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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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 국내 이용자 SNS와 국내 뉴스를 모두 포함하여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한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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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차에 비해 세 플랫폼 모두 큰 폭으로 언급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모동숲의 언급량은 총 18,528회로, 언급량 2위를 기록한 제페토(1,578회)에 비해 2배 이상의 언급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모동숲 - 제페토의 뒤를 이어 로블록스도 700회의 언급량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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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주차 BIG 3 SNS 제외 언급량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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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NS를 배제하고 뉴스 기사문만을 기준으로 언급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에는 제페토 87회 - 로블록스 16회 - 모동숲 1회로 제페토의 한 주간 언급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10월 5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장에서 네이버 제페토와 관련된 집중적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한 주간 뉴스기사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제페토, 어떤 국감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기사문을 통해 살펴보며, 10월 1일자 주간 메타버스를 마무리해 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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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류호정 의원(위)과 답변하는 네이버제트 대표 김대욱(아래).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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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내 게임", 등급분류를 받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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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문체부 국감서 김대욱 대표, "제페토의 특수성" 강조
류호정 의원, 같은 게임이니 등급분류를 받을 것 주장
지난 7월, 문체부는 네이버제트 측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의 게임도 게임물로서의 등급 분류가 필요하다고 통보했습니다.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에 기존의 잣대를 들이밀지 말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입장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행보로 보입니다.
류호정 의원은 "일반 게임들과 같은 '게임'인데 제페토만 이를 적용하지 않으려 하는 것은 특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김대욱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의 게임물은 일반적인 게임과는 다르다", "매출 발생이 목적이 아닌, 체험과 교육이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관련 정책이 뚜렷하지 않아 발생하는 잡음을 막기 위해서는 먼저 '메타버스가 게임인가, 아닌가'에 대한 정책적/분석적 합의가 도출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국감 토론으로 화두에 오른 '메타버스 규제 논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여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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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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